교보생명, '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 시상식 개최
상태바
교보생명, '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 시상식 개최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7월 31일 09시 23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왼쪽)과 라마머시 바이다이나단(Ramamurthy Vaidyanathan) 인도 경영대학원 교수를 대리해 수상한 산카르샨 바수(Sankarshan Basu) 교수
▲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왼쪽)과 라마머시 바이다이나단(Ramamurthy Vaidyanathan) 인도 경영대학원 교수를 대리해 수상한 산카르샨 바수(Sankarshan Basu) 교수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교보생명은 지난 30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은 아시아태평양보험학회(APRIA)와 교보생명이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에 제정한 상이다. 매년 리스크 관리, 계리 등 보험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둔 석학에게 상이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로는 라마머시 바이다이나단(Ramamurthy Vaidyanathan) 인도 경영대학원(IIMB) 교수가 선정됐다. 바이다이나단 교수는 지난 2004년 8월부터 1년간 APRIA 회장직을 역임하는 등 초기 APRIA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019 APRIA 연차총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차총회는 '리스크 사회와 지속가능 성장'이라는 주제로, 아태지역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보험학자 수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부터 3박 4일간 서울 건국대와 세종대에서 열렸다.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이 학술공적상 시상자로 나섰다. 시상과 함께 개발도상국 보험학자 10명을 선발해 연구지원금을 후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편 교보생명은 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 외에도 세계보험협회(IIS)에서 주관하는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 국내 보험학자에게 주어지는 '대산보험대상'을 통해 보험 관련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