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방문 경기에 나섰다.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한 그는 4타수 1안타, 볼넷 1개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출루율 0.378을 유지한 가운데 타율은 0.280으로 소폭 하락했다.
1회 삼진을 당하고 3회 볼넷을 고른 추신수는 5회에도 삼진으로 돌아섰다.
2-4로 끌려가던 8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안타를 치고 역전의 물꼬를 텄다.
텍사스는 2-4로 뒤진 8회 3점을 뽑아내며 역전승 발판을 마렸했으나 불펜 난조로 5-6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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