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방문 경기에 나섰다.
7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한 그는 4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포구 실책도 기록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70으로 곤두박질친 가운데 피츠버그는 1회에만 6점을 헌납하며 7-8로 패했다.
시즌 8연패로, 공수 전반에 걸쳐 이렇다 할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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