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컵 주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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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컵 주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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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고진영이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고진영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52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 나섰다.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적어 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공동 2위인 김효주와 펑샨샨, 제니퍼 컵초를 2타 차로 따돌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한 순간이다.

지난 4월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고진영은 이보다 앞서 열린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을 포함해 올해 시즌 3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오른 선수가 됐다.

고진영은 우승 상금 61만5000달러(약 7억2000만원)를 받아 올 시즌 총상금 198만382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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