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KAI는 26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임 안건을 의결했다.
신임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는 최종호 개발본부장(전무)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최 전무는 서울대학교 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9년 미국 조이아공과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4년 삼성항공을 거쳐 KAI에 근무하면서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소형무장·민수헬기 LAH·LCH 등을 개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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