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가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이날 밤 11시 전파를 탈 예정이다.
프로듀서들이 랩 배틀을 펼칠 래퍼를 선발, 대결을 통해 우승 상금의 주인공을 가려내는 포맷은 유지된다.
다만 기존 4개 팀 체제 대신 두 크루 체제를 도입하며 변화를 줬다.
스윙스, 키드밀리, 매드클라운, 보이콜드로 이뤄진 '40크루'와 버벌진트, 기리보이, 비와이, 밀릭으로 구성된 'BGM-v크루'가 격돌한다.
기리보이는 "한 팀에 프로듀서가 네 명씩 있다 보니까 참가자들을 심사하고 뽑을 때 놓치는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밀릭은 "트렌드를 따라 하려는 사람보다는 본인의 색을 보여줄 수 있는 참가자 위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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