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적십자 회비 2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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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적십자 회비 2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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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25일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 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빵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소외계층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01년부터 실시한 헌혈 운동에는 총 2만 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주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뜻하지 않은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잘사는 희망사회를 구현하는데 신한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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