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그룹 B.A.P 출신 가수 방용국이 다음 달 초 국방의 의무 이행을 위해 팬들 곁을 잠시 떠난다.

25일 홍보사 콘센트에 따르면 그는 8월 1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한 관계자는 "(입대) 하루 전인 31일 오후 6시 신곡 '오렌지 드라이브'(Orange Drive)를 공개한다"고 말했다.

방용국은 "잠시 쉴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렌지 드라이브'는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인사이자 저의 다음을 약속하는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용국은 지난 2012년 보이그룹 B.A.P 리더로 데뷔했다. 지난해 8월 팀을 탈퇴하고 솔로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