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밴드 '조용필과 위대한탄생'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자신의 고향인 경북 상주에서 무료 콘서트를 개최한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그는 오는 27일 오후 8시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를 연다.

한 관계자는 "이 공연은 올해로 7년째 열리는 3일간의 '한여름밤의 축제' 둘째 날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희선은 일곱 번째 콘서트에서 솔로 앨범에 수록된 연주곡과 세대를 초월해 사랑 받은 명곡을 들려준다"고 덧붙였다.

신수연(베이스), 강호(드럼), 한광희(키보드), 조용필과 위대한탄생 코러스 김동원, 배영호, 최경미가 함께한다는 부연이다.

게스트로는 밴드 사랑과평화, 이명훈, 요요미가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