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나섰다.
교체 출전한 그는 2타수 무안타로 고개를 숙였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84에서 0.181(160타수 29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그는 팀이 4-13으로 크게 뒤진 6회 4번 타자 3루수로 교체 출전했다.
7회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무사 2, 3루 천금 같은 기회를 얻었다.
1루수 뜬공으로 체면을 구긴 그는 2번째 타석에서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세인트루이스에 8-14로 패배하면서 4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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