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는 올해 말 방송될 예정인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남녀주인공에 이들이 낙점됐다고 25일 밝혔다.

한 관계자는 "'검사내전'은 '생활형 검사'들의 오피스드라마"라고 말했다.

이어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 이야기를 그린다"고 설명했다.

이선균은 생활밀착형 검사 이선웅으로 변신한다.

선한 인상에 출세욕 없이 느긋해 보이지만 보기와 달리 만만치 않은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정려원은 중앙지검에서 승승장구하다 하루아침에 머나먼 진영지청으로 발령받은 엘리트검사 차명주를 연기한다.

김재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