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女 펜싱, 세계선수권 3년 연속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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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女 펜싱, 세계선수권 3년 연속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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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한국 여자 펜싱 대표팀이 활짝 웃었다.

세계선수권 대회 마지막 날 동메달을 추가한 한국 펜싱은 종합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김지연, 황선아(이상 익산시청), 최수연(안산시청), 윤지수(서울특별시청)로 구성된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2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에 나섰다.

러시아, 프랑스에 이어 3위에 오르는 성적을 거뒀다.

이로써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2017년 은메달, 지난해 동메달에 이어 3년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입상하게 됐다.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는 허준, 김동수(경기 광주시청), 손영기(대전도시공사), 이광현(경기 화성시청)이 출전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 펜싱은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내며 러시아, 프랑스에 이어 종합 3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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