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나섰다.
교체 출전한 그는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4에서 0.256(262타수 67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
최지만은 팀이 2-3으로 뒤진 7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포수 마이크 주니노의 대타로 나와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9회 말 2사 1, 2루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선 그는 1타점 중전 적시타를 쳤다.
이후 템파베이는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오스틴 메도스가 1루수 땅볼에 그치며 경기를 접었다.
4-5로 패한 탬파베이는 2연패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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