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픈' 우승 셰인 라우리, WGC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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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우승 셰인 라우리, WGC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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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올해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셰인 라우리(아일랜드)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에 불참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라우리가 이번 주 대회에 나오지 않는다"고 24일(한국시간) 밝혔다.

불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아 골프 팬들의 의구심을 낳고 있다.

골프계 관계자는 "라우리가 디오픈 우승 이후 다양한 관련 행사에 참석하면서 컨디션을 잃어버린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경기감각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관련해 라우리는 지난 22일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디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편 WGC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은 총상금 1025만달러, 우승 상금 184만5000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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