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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체 크리스탈제이드 임원, 일본산 맥주 구매 요구 '파문'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7월 23일 오후 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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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일본산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 한 외식업체 임원이 계열사가 수입하는 일본 맥주를 사달라는 취지의 메일을 보냈다가 구설에 올랐다.

23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중식당 크리스탈제이드의 임원 A씨는 지난 19일 직원들에게 "계열사 엠즈베버리지가 수입하는 맥주 제품을 사 달라"는 취지의 사내메일을 보냈다.

크리스탈제이드와 엠즈베버리지는 모두 매일유업의 계열사로 엠즈베버리지는 일본 맥주 브랜드 '삿포로'를 수입하고 있다.

A씨는 최근 엠즈베버리지에서 진행하는 임직원 특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는 취지의 이메일을 보냈다. A씨는 이 메일에서 구매 실적을 취합한다는 뜻도 밝히면서 일본 맥주 구매 강요 논란이 일었다.

A씨는 이후 사내메일을 다시 보내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탈제이드 측은 "문제를 인지하고 A씨에 대한 징계와 함께 재발 방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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