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 트레이스(파72·73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 나섰다.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 냈다.
2라운드부터 단독 선두에 나서며 일찌감치 우승을 예약한 허먼은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로써 그는 2016년 셸 휴스턴 오픈에서 첫 승을 거둔 뒤 약 2년 만에 2승째를 달성했다.
한편 한국인 선수 중 유일하게 본선에 오른 김민휘는 마지막 날 버디 6개를 잡았으며 선전했다.
하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하며 2언더파 70타를 적어낸 그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 공동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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