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리는 21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734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 나섰다.
버디 4개와 보기 5개, 1오버파 72타를 적어 냈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라우리는 2위 토미 플리트우드를 6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그는 우승 상금 193만5000달러(약 22억7000만원)도 독식했다.
토니 피나우가 7언더파 277타로 단독 3위에, '우승 후보' 브룩스 켑카가 6언더파 278타 공동 4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상현은 최종합계 2언더파 282타, 공동 16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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