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롯데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2019 VCM의 마지막 날인 20일 최근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이에 따른 다양한 리스크를 언급하고,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성장전략의 방향으로 '공감'을 제시했다.
신 회장은 "최근의 빠른 기술 진보에 따라 안정적 사업이 단기일에 부진 사업이 될 수도 있다"며 "투자 진행 시 수익성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함께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요소도 반드시 고려돼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권한 이양을 통해 기동력 있는 의사결정을 가능케 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우수한 젊은 인재 확보 및 육성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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