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영진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부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사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임 사장은 이날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임직원에 감사의 뜻을 나타내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사업전략회의는 상반기 실적 리뷰 후 하반기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하반기 4대 아젠다와 신한카드 뉴비전 과제 달성을 위한 성과 창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시간에 그룹장 등은 유관 주제의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로서 자유롭게 논의에 참석하고, 이외 임부서장들은 DT(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를 통한 영업 경쟁력 강화방안, 오토금융 활성화 및 커넥트(Connect) 영업방안, 넥스트 페이먼트(Next Payment) 선제적 대응방안, 새로운 도전과 사회적 기업으로의 트랜스포메이션 등의 아젠다에 대해 논의한 후 각각 결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임 사장은 신한카드의 리더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으로 △고객 중심에서 가치를 제공하자는 초심(初心)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소통하자는 일심(一心) △스스로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동기를 부여하자는 진심(眞心) △일상의 다양한 문제를 세심하게 살펴보자는 관심(關心)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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