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은행권 최초 비정규직 없는 은행된다
상태바
IBK기업은행, 은행권 최초 비정규직 없는 은행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CM20190514000151990_P4.jpg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IBK기업은행 은행권 최초로 비정규직이 없는 은행이 된다.

기업은행은 지난 5월 말 시설관리 및 본점 경비 직군 350여명의 자회사 편입 방식의 정규직 전환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설 관리 인력은 이미 이달 초 정규직으로 전환됐으며, 본점 경비 인력은 용역 계약이 끝나는 내년 1월 중 전환될 예정이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 2월 연수원 안내·채권 추심 담당 인력, 지난해 10월 청소, 조리, 영업점 경비, 사무·주차 보조 인력의 정규직 전환에 합의한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시설관리·본점 경비 직군과 마지막으로 정규직 전환에 합의함에 따라 내부에서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 직군을 제외하면 비정규직이 없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