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매뉴얼 점검 및 사고 대응능력 향상 위해 전사적인 노력
이날 비상사태 대응 훈련은 공장 탱크 설비에 누출이 생겨 화재 및 폭발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추가 폭발과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초기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더불어 부상자 구조 및 이송 등도 함께 진행했다. 모든 훈련 상황은 점검관에 의해 평가 받았다. 상황 종료 후 공장 및 본사 훈련 참가자 전원이 화상회의에 참석하여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대림산업은 2015년부터 해마다 이와 같은 전사 비상사태 대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훈련을 통해 신속한 전파, 보고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사고 상황에서 개개인의 역할 수행을 평가하는 한편 개선점을 도출하여 안전예방활동과 안전조직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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