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장애아동 돌봄지원 '마음쉼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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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장애아동 돌봄지원 '마음쉼표' 시행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7월 19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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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현대해상은 돌봄지원을 통해 오랜 재활치료로 지친 장애아동과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신규 사회공헌프로그램 '마음쉼표'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 아동 돌봄서비스 전문기업 째깍악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장애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음쉼표는 유아교육, 특수교육 등을 전공한 전문 선생님이 방문해 보호자 대신 장애아동을 돌봐주고 치료일정을 관리해 주는 '1:1돌봄지원'과 음악·미술 도구 등을 활용해 언어 및 신체감각 발달에 도움을 주는 '놀이교실'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아동의 가족 등 보호자들은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시간이 없어 미뤄왔던 일을 할 수 있으며, 색다른 놀이교실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한편 현대해상은 병원에 도서관을 구축해 도서와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주는 '마음心터', 어린이환자를 위한 가상의 정글 놀이터 '힐링정글' 등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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