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8기통 엔진 장착 'F8 트리뷰토'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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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8기통 엔진 장착 'F8 트리뷰토'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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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1] 페라리 F8 트리뷰토 공식 출시 행사_(좌) 김광철 (주)FMK 대표이사 (우) 디터 넥텔 페라리 극동 및 중동지역....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페라리가 8기통 엔진의 최신 스포츠 모델 '페라리 F8 트리뷰토'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F8 트리뷰토에는 최고 출력 720마력, 리터당 최고 출력 185마력의 성능을 선보이는 8기통 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이전 모델인 488 GTB보다 40kg 가벼워진 차체는 승차감을 그대로 유지해주고 스포티함과 민첩성도 갖췄다. 10%의 공기역학 효율성 향상과 사이드슬립 앵글 컨트롤 시스템을 최신 6.1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극한의 상황에서의 컨트롤 기능을 높였다.

내외부 디자인은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에서 고성능 퍼포먼스를 위한 공기역학적 제한사항들을 자동차 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S-덕트의 다운포스를 높여 빠른 스피드의 안정적인 주행도 가능하다.

실내의 경우 페라리 미드리어 엔진 베를리네타의 특징인 드라이버 중심의 콕핏 형태 운전석을 유지하면서 차세대 HMI시스템을 도입해 더 깔끔하고 편리한 운전석 및 조수석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디터 넥텔 페라리 극동 및 중동 지역 총괄 지사장은 "페라리 F8 트리뷰토는 페라리의 새로운 8기통 스포츠 모델로 전 세계 고객과 팬을 사로잡는 드림카가 될 것"이라며 "극강의 사용성과 독보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 등 F8 트리뷰토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주행 경험을 한국 고객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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