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기존에 모든 업무 권역을 담당하던 사업본부를 '카드본부'(신용카드업)와 '금융본부'(리스·할부와 신기술금융업)로 분리했다. 카드본부장은 배종균 기획본부장이, 금융본부장은 이태운 사업본부장이 맡는다.
또 신용카드업에 치중했던 업무를 리스·할부와 신기술금융업으로 확대하기 위해 해당 부서에 인원을 보강했다. 지원본부 아래에는 인사·조직 관련 부서와 여신금융연구소를 뒀다.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 발령은 협회 내 3개 업무 권역 간의 균형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업권별 주요 현안과제 해결 및 경영·기술 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 대비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