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바둑계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비금도에서 '제7회 신안 천일염 전국 대학생 바둑대회'가 열린다.
해당 대회는 신안군이 후원하고 전남매일이 주최한다.
한 관계자는 "신안 특산물 천일염을 홍보하고자 바둑천재 이세돌의 고향인 비금면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는 최강자부, 유단자부, 고급부, 중급부, 여학생부 총 5부문으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연세대학교, 명지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26개 대학에서 123명의 대학생이 참가할 것이란 부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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