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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사회적 가치 심을 때 힘든 점은 임직원들의 냉소주의"

송가영 기자 songgy0116@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7월 18일 오전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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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44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 참석해 강연을 갖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임직원들의 냉소주의에 어려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18일 강연이후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그룹 안에 사회적 가치를 심을 노력을 할 때 임직원들이 가장 어려워했던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가장 어려웠던 것은 냉소주의였다"고 답했다.

최 회장은 "지금 하는 것도 어려워 죽겠는데 왜 자꾸 어려운 것을 시키냐, 무슨 소리인지 못알아 듣겠다는 반응이 많았다"며 "부화뇌동하지 말고 하던대로 하라는 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든데스라는 거친 표현까지 써가면서 3년간 왜 변화해야 하는지 협박 비슷하게 강조했다"며 "경영 핵심평가지표(KPI)에도 사회적 가치 50% 반영을 선언했더니 도망갈 데가 없다고 생각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가치를 통한 돌파구 전략은 새로운 종류의 돈을 버는 것"이라며 "고객과의 관계를 통해 고객이 신뢰를 갖고 내 물건을 사주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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