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업 실적악화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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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업 실적악화에 약세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7월 18일 0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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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17일(미국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5.78포인트(0.42%) 하락한 2만7219.8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9.62포인트(0.65%) 내린 2984.42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37.59포인트(0.46%) 떨어진 8185.2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라 움직였다. 철도 물류기업 CSX가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10.3% 폭락했다. 여타 운송회사들의 주가도 동반 하락하면서 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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