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팀전' 고진영-이민지 첫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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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팀전' 고진영-이민지 첫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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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고진영과 호주교포 이민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환상적인 팀워크를 과시했다.

'2인 1조' 팀을 이룬 이들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256야드)에서 열린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했다.

대회 첫날 1라운드 포섬 경기에서 3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희영-이미림 조도 3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어깨를 나란히 했다.

5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브룩 헨더슨-앨레나 샤프 조에 2타 뒤진 성적이다.

폴라 크리머-모건 프레슬 조가 4언더파 66타로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해당 대회는 2명이 한 조를 이뤄 나흘간 경기를 펼치는 형식으로 올해 신설됐다.

1, 3라운드는 두 명이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다른 라운드는 두 명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하는 포볼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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