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1조' 팀을 이룬 이들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256야드)에서 열린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했다.
대회 첫날 1라운드 포섬 경기에서 3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희영-이미림 조도 3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어깨를 나란히 했다.
5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브룩 헨더슨-앨레나 샤프 조에 2타 뒤진 성적이다.
폴라 크리머-모건 프레슬 조가 4언더파 66타로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해당 대회는 2명이 한 조를 이뤄 나흘간 경기를 펼치는 형식으로 올해 신설됐다.
1, 3라운드는 두 명이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다른 라운드는 두 명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하는 포볼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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