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중국 사모펀드와 합작사 세워 '뚜레쥬르'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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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중국 사모펀드와 합작사 세워 '뚜레쥬르' 키운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7월 17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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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푸드빌이 중국 사모펀드인 호센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현지 뚜레쥬르 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CJ푸드빌은 호센캐피탈과 합작법인 비앤씨크래프트(B&C Craft)를 설립하고 지분 28%를 약 341억원에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호센캐피탈의 지분은 72%(약 875억원)다.

CJ푸드빌은 "중국 뚜레쥬르가 현지 사모펀드인 호센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며 "중국 뚜레쥬르의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되며 이를 토대로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유치 후에도 뚜레쥬르 브랜드에 대한 소유권은 CJ푸드빌에 있다"며 "중국 시장에서 뚜레쥬르를 강력한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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