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AI 스팸성 광고뉴스 필터링 서비스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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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AI 스팸성 광고뉴스 필터링 서비스 특허 등록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7월 17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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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월에 오픈 했던 인공지능(AI) 기반 스팸 뉴스 필터링 서비스의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스팸 뉴스 필터링 서비스는 미래에셋대우 빅데이터팀에서 자체개발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자동으로 스팸성 뉴스를 걸러준다. 현재 미래에셋대우의 온라인 거래매체인 카이로스(HTS)와 mStock(MTS) 시황뉴스에 자동으로 반영되어 온라인 고객들이 이용 중에 있다.

이 기술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특정 스팸 단어를 포함하는 문서뿐만 아니라 뉴스의 의미를 인식해 정상 뉴스와 스팸 뉴스를 다각도로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스팸 뉴스 필터 기술은 실시간 적용될 뿐만 아니라, 당일 생성된 전체 뉴스를 재학습 시킨 후 익일에 한번 더 필터링 함으로써 새롭게 출현한 스팸성 뉴스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 맞춤형으로 스팸의 양은 다소 작지만 정보성이 거의 없는 기계적으로 생성되는 기사는 약하게, 스팸의 양이 많고 정보성도 거의 없는 기사는 강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스팸 필터 선택기능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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