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간편하게 즐기는 '백설 마라탕면소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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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간편하게 즐기는 '백설 마라탕면소스'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7월 17일 1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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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제일제당이 중국 현지의 매운 맛을 재현한 '백설 마라탕면소스'를 출시했다.

백설 마라탕면소스는 면만 준비하면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중국 정통 마라탕면 요리를 만들어 즐길 수 있는 편의형 소스 제품이다.

동남아∙중국 음식에 대한 수요 확대로 외식 전문점이 증가하고 집에서도 현지 음식을 해먹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출시됐다.

마라는 매운맛을 내는 중국 쓰촨 지방 향신료로 혀가 저릴 정도로 맵고 얼얼한 맛을 낸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마라상궈, 마라탕 등 마라 요리 관련 영상이 지속적으로 게시되고 마라요리 전문점이 곳곳에 생겨나는 등 인기가 뜨겁다.

백설 마라탕면소스는 진한 사골육수를 넣어 마라탕의 깊은 맛은 더욱 살리고 마라향미유를 넣어 마라탕 특유의 얼얼한 매운 맛은 한층 끌어올렸다.

면 요리뿐 아니라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에 마라탕면소스 한 스푼을 넣으면 특별하고 이색적인 마라 요리로 새롭게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3월 출시한 '베트남 쌀국수소스' '태국 팟타이소스'와 함께 백설 마라탕면소스를 에스닉 소스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대표 제품으로 키울 계획이다.

제품 출시와 더불어 CJ제일제당은 쿠킹클래스, 자사 제품 연계 프로모션, 매장 로드쇼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다영 CJ제일제당 K-소스마케팅담당 부장은 "해외여행 경험과 에스닉 외식메뉴 증가 영향으로 현지 메뉴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린 에스닉 푸드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마라 열풍에 맞춰 출시한 편의성과 요리 완성도를 높여주는 백설 마라탕면소소 같이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편의형 소스 제품들을 지속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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