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클로이 모레츠X샘 클라플린 '레드슈즈', SICAF 2019 개막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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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클로이 모레츠X샘 클라플린 '레드슈즈', SICAF 2019 개막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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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레드슈즈'가 25일 개봉을 앞두고 제23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SICAF2019') 개막작에 선정됐다.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세계 5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만화애니메이션 전문 영화제로 영화 레드슈즈가 개막작에 선정됐다. 

여기에 영화 상영 전 레드슈즈의 연출을 맡은 홍성호 감독이 무대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홍성호 감독은 "우리나라 제작진들이 만들어 낸 레드슈즈가 디즈니, 픽사 등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의 작품과 같이 많은 사람의 가슴을 뛰게 하는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레드슈즈는 빨간 구두를 신고 180도 변해버린 '레드슈즈'와 세상 억울한 저주에 걸려 초록 난쟁이가 되어버린 '꽃보다 일곱 왕자'를 주인공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동화 왕국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담았다. 


레드슈즈는 홍성호 감독을 주축으로 한 국내 최고의 제작진과 겨울왕국, 모아나, 라푼젤, 슈렉 포에버 등의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작품에 참여했다. 시나리오 개발 기간만 5년, 3년 반에 걸친 프로덕션 기간 동안 200여 명에 달하는 스텝이 참여해 오랜 기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이번 작품은 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샘 클라플린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더빙에 참여했다.

SICAF2019는 17일부터 21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세부 일정은 제23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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