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 내달 8일 개막 '프랜차이즈대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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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 내달 8일 개막 '프랜차이즈대구' 참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7월 17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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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크린토피아(대표 이범돈)가 내달 8~10일 대구 엑스코 2홀에서 개최되는 '2019 제46회 프랜차이즈대구'에 참가해 대구∙경북지역 창업 희망자들과 만난다.

크린토피아는 지사 136개, 가맹점 수 2770개에 달하는 국내 1위 세탁 프랜차이즈다. 세탁 편의점 '크린토피아'와 365일 무인 운영이 가능한 코인빨래방 '코인워시 365', 복합형 '크린토피아+코인워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소자본∙소규모 창업의 선호도가 크게 높아진 가운데 크린토피아는 상권의 특성과 창업 희망자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창업 형태를 갖춘 것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크린토피아는 이번 프랜차이즈대구를 통해 창업 자금 정보와 운영 지원, 체계적인 본사 교육을 제공한다. 지역 창업 희망자들이 접하기 쉽지 않은 전국 단위 브랜드의 올바른 창업 정보를 직접 전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2019 제46회 프랜차이즈대구 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대구에서는 최초로 개최하는 박람회다. 가맹사업은 물론 주방, 전자설비, 창업∙자금 컨설팅 등 유관 업종까지 창업 관련 전 분야의 정보를 제공한다. 전문가 무료 교육, 레드카펫존, 비즈니스 매칭 등을 통해 창업 희망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참가업체들의 성과 창출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첫 대구 박람회 개최를 기념해 참가사에 20% 할인된 신규 개최 특별가를 제공한다. 협회 회원사는 모든 협회 박람회 종료 후 부스 임차비의 1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임영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무총장은 "대구 지역은 지역 가맹본부 수가 광역지자체 중 3위를 차지할 정도로 프랜차이즈 산업이 크게 발달해 있다"며 "대구∙경북 지역의 성공을 발판으로 삼아 전국구 브랜드로 떠오른 브랜드가 많아 브랜드의 성패를 가를 수 있는 교두보이자 요충지"라고 말했다.

이어 "낮은 폐업률로 안정적인 창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산업이 지역 내 은퇴∙실업자와 업종전환 희망자 등 창업 희망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제시하고 지역 경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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