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전 직원이 동참하는 그린힐링 캠페인 시행 1000시간을 기념해 에코캠퍼스 벽돌 1000장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총 1000만원이다. 그린힐링 캠페인은 롯데멤버스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지난 환경의날부터 시작됐다.

글로벌 에코캠퍼스는 정부·기업·시민사회·개인이 힘을 모아 기후변화, 대기오염, 플라스틱 쓰레기 해양 이동 등 범지구적인 환경문제 해결을 도모하기 위한 대안 공간이다.

총 30만개의 붉은 벽돌과 지열,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제로 빌딩을 짓고 누구나 벽돌 한 장 단위로 후원 가능하다.

이승준 롯데멤버스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멤버스는 그간 포인트 퍼블리셔, 착한 캠페인, rPET 리워드 등 다양한 고객참여형 CSV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앞으로 임직원은 물론 3900만 엘포인트 회원들까지 환경문제를 좀 더 가깝게 인식하고 일상 속 작은 변화로 환경보호를 실천해나갈 수 있는 방안들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