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노사 상생 선언…"경영정상화에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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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노사 상생 선언…"경영정상화에 역량 집중"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7월 16일 1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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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사상생협약식에 참석한 김동진위원장(좌) 김동주대표이사(우)의 모습.pn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MG손해보험이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립하고 경영정상화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MG손보는 노동조합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점에서 '노사 상생 선언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김동주 MG손보 대표이사와 김동진 노조위원장은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가기로 약속했다. 또 공동운명체로서 경영정상화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최근 MG손보는 외부 투자자들의 투자 확약(LOC)으로 자본확충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상반기 당기 순이익은 113억원, 6월 말 지급여력(RBC)비율은 129.5%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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