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비인기 스포츠종목 지원을 위해 작년부터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 대회는 국내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소프트테니스 국제대회로 올해 10월 중국 타이저우시에서 열리는 세계소프트테니스대회의 전초전이다.
대회 성적으로는 단체전은 한국 남·여 국가대표선수들이 우승했으며 개인복식은 농협은행 소속의 문혜경 선수와 옥천군청 소속 고은지 선수가 처음으로 짝을 이뤄 우승을 거머쥐었다. 단식에서는 대만의 첸유순 선수가 수원시청 소속 김진웅 선수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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