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전', 내달 15일 개봉 확정…서예지 X 진선규 인생 캐릭터 탄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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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전', 내달 15일 개봉 확정…서예지 X 진선규 인생 캐릭터 탄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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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전_티저 포스터.JPG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배우 서예지와 진선규의 합류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암전'이 15일 개봉을 확정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암전은 신인 감독이 상영금지된 공포영화의 실체를 찾아가며 마주한 기이한 사건을 그린 공포 영화이다.  암전에서는 서예지부터 진선규까지 대세 배우들의 연기력과 '폐극장'이 지닌 공간적 서스펜스, 최고의 공포 영화를 향한 신인 감독들의 비틀린 열망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만날 수 있다.  

암전의 티저 포스터는 깊은 어둠 속에서 한줄기 빛에 의지해 어딘가를 주시하고 있는 '미정'(서예지)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정'이란 캐릭터는 8년째 데뷔 준비 중인 공포 영화 신인 감독으로 영화의 소재를 찾다 지나친 잔혹함으로 상영금지된 영화에 대한 소문을 듣고 그 영화의 실체를 추적하는 인물이다. 

암전에는 OCN 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방언 연기를 선보인 서예지가 신인감독 '미정'을 맡아 강인한 캐릭터를 통해 다시금 신들린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범죄도시로 핫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진선규가 잔혹함으로 인해 관객이 사망하면서 상영이 금지됐다는 영화 '암전'의 감독 '재현'으로 분한다.

한편 암전은 지난 10일 10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니터 시사회에서 5점 만점 기준 공포도 4.2, 만족도 4.0, 추천도 4.5를 기록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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