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 '액츠 오브 바이올런스', 15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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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윌리스 '액츠 오브 바이올런스', 15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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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범죄 액션 액츠 오브 바이올런스가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액츠 오브 바이올런스는 약혼자를 납치한 인신매매단을 폭력으로 직접 처단하려는 한 남자와 두 형제, 그리고 이 형제들과 손잡은 경찰의 자비 없는 응징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이다. 

이번 작품은 전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신매매 사건을 바탕으로 그려내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인신매매 피해자 4000만 명, 인신매매 조직 수익 연간 1500억 달러 추정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만해도 매년 4만 건의 사건이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액츠 오브 바이올런스는 군인 출신의 형제들과 공권력으로 해결할 수 없기에 뒤에서 도와주는 경찰, 그리고 이들이 인신매매단을 시원하게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담는다.

또한 극중 브루스 윌리스가 맡은 역은 경찰 '에이머리'라는 인물이다. 에이머리는 여성들을 납치한 인신매매단을 쫓고 있지만 장소를 옮겨다니고 주변을 지키는 이들을 교체하는 수법으로 번번히 놓쳤던 형사이다.

여기에 백악관 최후의 날 콜 하우저, 미드 팔로잉 & 엑스맨: 최후의 전쟁 숀 애쉬모어, 허리케인 하이스트 멜리사 볼로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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