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업계 최초 해외송금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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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업계 최초 해외송금서비스 시작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7월 14일 12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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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오는 15일 저축은행 최초로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

웰컴저축은행은 자사 앱인 '웰컴디지털뱅크'(웰뱅)에서 해외송금 업체 센트비와 제휴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웰컴저축은행 수시입출금계좌를 보유해야 하며, 타행 계좌로 이체하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비밀번호 6자리만 누르면 송금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해외송금에 따른 수수료는 최저수준으로 책정했으며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9월 30일까지는 수수료는 무료다. 이후 1건당 최저 3000원 수준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해외송금이 가능한 국가는 미국, 일본, 동남아아시아 등 세계 16개국으로 1건당 최저 3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송금할 수 있다.

웰뱅을 통한 해외송금은 16개국의 현지 은행계좌에 해당국가 화폐로 환전, 실시간으로 입금되고 송금 받은 수취인은 곧바로 계좌에서 출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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