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디지털 전환·혁신금융·자산관리 역량 강화
상태바
농협금융, 디지털 전환·혁신금융·자산관리 역량 강화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7월 14일 11시 1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004424798_001_20190714100309765.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2일 '2019년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성과와 이슈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금융 활성화, 자산관리 역량 강화 등 3가지 추진전략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기로 했다.

먼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상품 위주의 디지털화에서 벗어나 전략, 상품 개발, 마케팅, 업무 프로세스 등 전 부문에 걸친 디지털 금융회사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혁신금융 활성화의 경우 그룹 차원의 벤처캐피탈 활성화와 기업금융 역량 강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혁신금융 추진협의회와 벤처캐피탈 활성화 TF를 운영하고 있다.

자산관리 역량 강화와 관련해선 고객과 농협금융의 동반 성장을 위해 '은행-증권-자산운용'의 시너지 클러스터(산업집적단지)를 단단히 결합하고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경제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관리 역량이 중요하다"며 경기둔화 가능성,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일본의 수출제재 등 하반기 리스크 잠재요인 영향과 대응방안을 면밀하게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