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가맹점 애로사항 해결하는 '가이드북'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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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가맹점 애로사항 해결하는 '가이드북' 출간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7월 13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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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문백답 헬프데스크 가이드북 출간을 진행한 교촌에프앤비 법무팀
▲ 백문백답 헬프데스크 가이드북 출간을 진행한 교촌에프앤비 법무팀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주들을 위한 '백문백답 헬프데스크 가이드북'을 출간했다.

백문백답 헬프데스크 가이드북은 지난 2년간 '헬프데스크'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상담 사례집이다. 여러 분야의 법률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해 문제 발생을 사전 예방 및 대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이드북은 법무와 노무 파트로 나뉜다.

법무 파트에서는 △교통사고 △상가건물 임대차보호 △소비자 컴플레인 △영업손실 △개인정보 보호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노무 파트는 △근로관계 전 △근로관계 중 △근로관계 종료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각각의 내용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들을 Q&A 형식으로 풀어내고 실제 판례와 웹툰 형태의 일러스트를 덧붙여 가맹점주의 이해를 돕는다.

부록으로 오토바이 안전점검, 임대차계약 체크리스트, 각종 서식 등 가맹점 운영에 유용한 팁들을 수록했다.

교촌치킨의 대표적 상생프로그램인 헬프데스크는 가맹점주를 위한 무료 법률 상담 시스템이다. 교촌치킨은 헬프데스크 법률 자문 담당 직원을 배치하고 상담 전용 번호를 구축했다. 법률 상담을 원하는 가맹점주는 전화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17년 2월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약 370여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가이드북은 가맹점에 일괄 배포될 예정이다.

교촌 관계자는 "가맹점 운영과정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다양한 법률적 문제에 도움을 주고자 헬프데스크를 시행했다"며 "그간의 상담사례를 모아 제작한 이번 가이드북이 가맹점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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