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문 관계자 워크숍은 1980년대 국내 최초로 방화문 내화성능시험을 개발한 방재시험연구원이 2018년부터 이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방화문의 안전성능 개선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기술 세미나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건축의 작은 움직임 △제로에너지 건축과 신재생 에너지 △화재 시 내화성능을 30% 향상시킬 수 있는 방화문용 철판 개발 등을 주제로 최신 기술 동향이 발표된다.
특히 올해 4월 연구원이 제정한 '방화문용 개스킷' FILK 품질인증기준이 처음 소개된다. 개스킷 인증기준은 국내에선 처음으로 방화문의 주요 부속품인 개스킷의 화재안전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방법을 규정하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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