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격호 명예회장, 기력 회복...11일 만에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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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격호 명예회장, 기력 회복...11일 만에 퇴원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7월 12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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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건강 악화로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던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이 11일 만에 퇴원했다.

롯데그룹은 신 명예회장이 기력을 회복해 12일 오후 3시께 퇴원해 거처인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동주 전 부회장은 아버지인 신 명예회장 퇴원과 관련 입장문을 내고 "지난달 들어 식욕이 저하되신 모습은 보이셨으나 이번 주치의의 진단에 따르면 건강상의 특별한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최근 거처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소공동 롯데호텔로 옮긴 뒤 불안증세를 보이며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자 입원했으며 기력이 약해져 음식 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해 영양 공급을 위해 케모포트(중심정맥관) 시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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