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에이테크놀로지, 일본 2차전지 수출 규제 예상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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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디에이테크놀로지, 일본 2차전지 수출 규제 예상에 강세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7월 12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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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2차전지가 일본 정부의 추가 수출 규제의 타깃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 주가가 강세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12일 오후 1시2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날 대비 5.72% 오른 3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요미우리, 니케이, 마이니치 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일본 아베 총리는 수출 규제 대상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유력한 타깃은 자동차 및 2차전지를 포함한 화학 분야이다.

자연스레 일본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국내 업체들이 힘을 얻고 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차전지 설비 전문 업체로 노칭, 폴딩, 스태킹 시스템을 LG화학 2차전지 생산라인에 설치해오고 있다. 중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장성기차에도 스태킹 설비를 공급하며, 사업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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