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세계적 아티스트 제임스 진, 영화 '사자'를 만나다…"경험해보지 못한 독특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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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세계적 아티스트 제임스 진, 영화 '사자'를 만나다…"경험해보지 못한 독특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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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사자'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제임스 진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31일 개봉예정인 영화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서준을 비롯 안성기, 우도환의 조합이 더해진 영화 사자가 한국 영화 최초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한 제임스 진과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할리우드 영화부터 DC 코믹스 커버까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임스 진의 다채로운 작품이 등장한다. 제임스 진은 만화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아이스너 어워즈(Eisner Awards)를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연속 수상하고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하비 어워즈(Harvey Awards)의 최고 커버 작가에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제임스 진이 한국 영화 최초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한 '사자 콜라보 작품'은 제임스 진의 독창적 화풍과 강렬한 캐릭터들의 비주얼이 담겼다. 

제임스 진은 "사자를 통해 한국 관객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사자는 다양한 캐릭터를 담고 있다. 캐릭터 한 명 한 명을 묘사하는데 더 중점을 두었고 모든 인물의 감정과 특성을 조금 더 확실하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제임스 진은 "사자는 다양한 장르들이 섞여 있고 제가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매우 독특한 영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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