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허브, '유전체 빅데이터와 블록체인의 융합' 밋업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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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허브, '유전체 빅데이터와 블록체인의 융합' 밋업 성황리 개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7월 12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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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헬스케어 블록체인 업체 제노허브(대표 김영순)는 유전체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융합 프로젝트에 대한 향후 로드맵을 설명하는 밋업(Meet-up)을 지난 7월 1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하모니볼룸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순 제노허브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인 표준 유전체 지도(KOREF)를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유전자 해석을 통해 이용자의 개인 맞춤형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이용자를 쉽게 연결해주는 엄선된 이커머스(E-COMMERCE)와의 거래 토탈 서비스, 원스톱(ONE-STOP) '건강에 대한 수요(HEALTH ON DEMAND)' 플랫폼으로 한국인을 중심으로 동북아시아인으로 시작해 향후 동남아시아인으로 확대하는 글로벌 선점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대표는 "제노허브는 한국인 표준 유전체 지도(KOREF, Korean Reference)를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유전자 해석을 통해 이용자의 개인 맞춤형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한다"며 "사업성, 수익성, 성장성과 확대성, 그리고 미래기업가치 등을 연구 분석하고 모의실험(시뮬레이션)까지 끝낸 후 본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종호 박사 개발 및 보안 책임자는 "현재 개발중인 제노허브 플랫폼은 이용자 수에 비례하여 그 가치는 폭발적으로 커질 것"이라며 "특히 개인 유전자 정보는 타 정보(DATA)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그 가치가 높고 구매력과 그로 인한 시장의 확장 가능성은 실로 엄청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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