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 올 여름 블렌더 시장 트렌드로 급부상…'진공 블렌더' 여름 홈캉스 필수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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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 올 여름 블렌더 시장 트렌드로 급부상…'진공 블렌더' 여름 홈캉스 필수템
  • 김현우 기자 top@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7월 11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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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카페처럼' 홈카페족, 홈루덴스족 등 라이프트렌드 반영
▲ 여름 홈캉스 필수템 등극! '진공 블렌더' 열풍 계속된다
▲ 여름 홈캉스 필수템 등극! '진공 블렌더' 열풍 계속된다
[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최근 한 국내 대형유통업체가 발표한 상반기 매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주방소형가전이 올해 처음으로 상반기 매출 상위 50위에 진입하는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방소형가전을 대표하는 블렌더, 에어프라이어, 전기주전자 등의 인기는 1인 가구 확대, 자신의 주거공간 안에서 휴가를 즐기는 홈루덴스족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여름 찜통 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주방소형가전 중에서도 단연 '블렌더'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올 여름에는 '진공(vacuum)'이 블렌더 시장의 트렌드로 급부상한 가운데, 명품 키친웨어 브랜드들에서도 '진공 블렌더'를 앞다퉈 출시하며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주방소형가전 그 중에서도 '진공 블렌더'가 열풍을 일으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로 장마철과 후덥지근한 날씨 탓에 최근 밖이 아닌 집에서 여름 맞이 홈캉스(홈+바캉스 합성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그런 탓에 집에서도 마치 카페에 온 듯, 시원한 음료를 만들어 먹기를 원하는 홈카페족들에게는 진공 블렌더가 생활 필수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블렌더의 경우, 무엇보다 블렌딩 과정에서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재료를 진공 상태로 블렌딩하면 이 과정에서 공기가 유입되지 않아 산화가 최소화된다. 또한 시간이 지나도 섬유질과 수분층이 분리되지 않고 더 선명한 색상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거품이 생기지 않아 한층 깔끔한 맛을 완성시켜줘 '진공 블렌더'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작지만 강력한 '진공 블렌더'의 다양한 활용성 때문이다. 진공 블렌더는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는 건강주스 제조뿐만 아니라 진공 혼합기능이 있어 찬물에 잘 녹지 않는 미숫가루나 물을 사용하지 않는 땅콩 버터 등의 제조도 손쉽다. 또한 여름철 별미 메뉴인 콩국수, 빙수 제조 등 폭 넓은 레시피에도 활용 가능한 멀티 아이템이다.

지난해 '디큠(DICUUM)'을 출시하며 블렌더 시장에 뛰어든 174년 전통 프리미엄 주방용품 명가 휘슬러코리아 또한 최근 높아진 진공 블렌더의 인기와 높은 수요를 실감하고 있다. 휘슬러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디큠은 출시 1년만에 작년 동기간 대비 150%의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환경에 맞춰 진공 블렌더의 인기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휘슬러코리아가 선보이는 진공 블렌더 '디큠'은 휘슬러 압력솥의 혁신적 진공 기술과 강력한 파워모터를 적용해 재료 본연의 신선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장점이다. '디큠'의 강력한 파워모터는 미세하고 빠른 블렌딩으로 재료의 영양소는 물론 부드러운 식감까지 살린다. 동시에 블렌딩과 진공 작동 시 소음을 방지하는 '디큠 사일런스 커버'를 적용해 소음 걱정도 줄였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 편의도 한층 높였다. 수동으로 분당 회전수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가 원하는 입자로 나만의 맞춤 요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진공 혼합과 진공 블렌딩 등 원터치 자동 버튼으로 손쉬운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나아가 친환경 트라이탄 투명 용기를 적용해 요리 재료와 조리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유해 성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가장 완벽한 진공 블렌더 휘슬러 디큠은 전국 백화점 휘슬러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헌재 여름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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