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티라노는 말할 수 없는 비밀과 약속을 간직한 '티라노'와 '프논'이 그들만의 천국을 찾아 떠나면서 펼쳐지는 우정, 사랑 그리고 희망에 관한 이야기이다. 국내에서 기획 개발 및 제작 투자하고 전세계 실력파 제작진이 합세한 글로벌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이다. 또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첫 공개된 바 있다.
안녕, 티라노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은 애니메이션에 관한 자료를 발굴, 수집, 보관, 전시 연구하는 곳으로 2003년 10월 1일 개관 이후 현재까지 250만명 이상이 찾는 국내 핫플레이스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마니아층을 비롯 부모와 아이들이 주 고객층인만큼 안녕, 티라노의 기획 전시는 지난 5월 9일 개최 후 갈수록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국내를 주축으로 일본과 중국이 협력한 글로벌 프로젝트인만큼 스토리보드는 물론 배경 컨셉 아트, 캐릭터 컨셉 아트가 원화로 전시됐다.
또한 안녕, 티라노의 본편 중 15분 가량의 무삭제 영상도 스크린으로 상영되고 있어 미리 영화가 선사할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극 중 캐릭터를 따라 그릴 수 있는 체험존까지 마련되어 있다.
안녕, 티라노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기획 전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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