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DMZ국제다큐영화제, 'DMZ인더스트리' 론칭 및 경쟁부문 출품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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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DMZ국제다큐영화제, 'DMZ인더스트리' 론칭 및 경쟁부문 출품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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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제11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올해 신설한 다큐멘터리 종합 산업플랫폼 'DMZ인더스트리' 프로젝트 공모를 지난달 24일 마감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다큐멘터리 산업과 제작 활성화를 비전으로 삼아 출범하는 DMZ인더스트리는 제작 단계별 맞춤형 펀딩 프로그램 'DMZ Docs Fund', 투자 유치 전문 플랫폼 'DMZ Docs Pitch', 다큐멘터리 특화 프로젝트 마켓 겸 비즈니스 교류의 장 'DMZ Docs Match'로 구성된다. 'DMZ인더스트리' 프로젝트는 내달 초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한편 올해 경쟁부문(국제·아시아·한국경쟁·단편경쟁) 공모는 총 93개국 1,347편의 장·단편 다큐멘터리가 출품되며 마감됐다. 지난해 107개국 1,188편에 비하면 출품작수가 증가했다. 특히 아시아와 한국 경쟁의 부문의 출품작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전문가로 구성된 예심위원의 심사를 거쳐 경쟁부문 본선에 진출할 작품이 선정되며 내달 공식선정작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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