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어선이 전복됐다"는 교신 내용을 통영어업통신국에서 전달받고 긴급 구조에 나섰다.
전복 선박에 탑승했던 6명 중 5명은 해경에 구조됐지만 실종된 스리랑카 국적 선원 1명은 선박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경비함정 26척, 항공기 4대, 해군 함정 1척, 민간선박 3척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쳤다.
전복 선박은 인근 안전해역으로 예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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