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매물도 해상서 어선 전복…스리랑카 선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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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매물도 해상서 어선 전복…스리랑카 선원 1명 사망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7월 09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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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9일 오전 3시 42분께 경남 통영시 매물도 남동방 22㎞ 해상에서 8.55t 통발어선 민성호가 전복돼 5명이 구조되고 1명이 숨졌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어선이 전복됐다"는 교신 내용을 통영어업통신국에서 전달받고 긴급 구조에 나섰다.

전복 선박에 탑승했던 6명 중 5명은 해경에 구조됐지만 실종된 스리랑카 국적 선원 1명은 선박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경비함정 26척, 항공기 4대, 해군 함정 1척, 민간선박 3척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쳤다.

전복 선박은 인근 안전해역으로 예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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